저비용 창업·간편 운영으로 3년새 고속성장헬시트레져 열풍에 건강한 아이스크림 자리매김1평당 매출 5200만원…'대항마 없는' 틈새시장요거트 아이스크림 전문점 '요거트아이스크림의정석(요아정)'이 올해에만 300개 넘는 매장을 새로 열며, 전국 점포수가 680곳을 넘어섰다. 2022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불과 3년 만에 세운 기록이다. 한때 탕후루처럼 '반짝 유행'으로 그칠 것이란 시선도 있었지만, 결과는 정반대였다. 요아정은 베스킨라빈스·나뚜르·하겐다즈 등 대형 브랜드가 지배하던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. 요아정은 2021년 성수동에서 배달 전문 매장으로 출발했다. 2022년부터 이대·을지로·망원 등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. 매출액은 2022년 40억 원에서 2023년 50억 원, 지난해 471..